치아 건강 상식 7가지
1.잇몸병을 먹는 약으로도 치료할 수 있나요?

잇몸병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치태)와 치석이다.
일단 잇몸병이 발생하게 되면 치태와 치석의 제거를 포함하는 잇몸치료(치주치료)를
받게되며 먹는 약만으로는 치료되지 않는다.
이러한 잇몸병은 치태 제거를 위한 정확한 칫솔질 습관과 정기적인 치석제거(스케일링)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2.치아는 소금(죽염)으로 닦는 것이 좋은가요?

치약에는 이를 잘 닦이게 하는 세제와 세마제(고운 연마제 성분)가 포함돼 있다.
소금으로 칫솔질을 하면 소금이 녹기 전에는 소금의 굵은 입자로 인해 치아를 오히려 마모시키거나 잇몸에 상처를 주기 쉽고 소금이 녹은 후에는 치약에 있는 세제와 세마제 성분이 없기 때문에 치아면을 닦아내는 효율이 많이 떨어져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다만 치약으로 이를 닦고 나서 소금물로 행궈내는 것은 잇몸질환 예방 차원에서 괜찮다고
할 수 있다.

3.식후에 껌을 씹는데, 칫솔질 효과가 있나요?

껌을 씹는 것으로 칫솔질처럼 치태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껌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으로 인해 음식물 찌꺼지가 치아표면에 달라붙거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악관절이 좋지 않는 사람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4.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는 가능하다. 다만 치과치료가 갖는 공포감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치과치료시의 자세로 인한 문제, 약물투여 등에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태아의 착상이 불안정한 임신 초기(1~3개월)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임신중기(4~7개월)를 택하여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면 치과치료 전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만약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스케일링,충치치료,사랑니 발치 등은 미리 하는 것이 좋다.

5.구강세정체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나요?

단기적으로 구강세정제로 포함되엇 있는 향균성분으로 인해 충치예방 효과를 볼 수도있지만 장지적으로 사용하면 구강내 세균의 정상적인 균형을 깨는 문제를 초래하여 오히려 구강 캔디다증과 같은 치과질환을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에 사용상의 주의가 필요하다.
치태의 제거는 정확한 칫솔질을 통해 가능하며 잇몸수술, 사랑니발치, 임플란트 수술 등의 치과수술로 인해 정상적인 칫솔질이 어려울 경우 단기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6.일반 칫솔보다 전동칫솔이 더 좋은가요?

초기의 전동칫솔은 장애가 있거나 정상적인 칫솔질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서 칫솔모의 회전으로 칫솔질을 대신할 수있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편리성에 비해 효율성은 일반칫솔보다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음파의 진동으로 치태를 제거하는 형태의 전동칫솔이 개발되는 등 기존의 단점들을 많이 보완했다. 일반 칫솔 선택의 문제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이 더 중요하다 하겠다.
7. 레몬즙, 바나나가 치아를 하얗게 해준다면서요?

치아미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방법들은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레몬즙을 걱즈에 묻혀 치아를 마사지하거나 바나나 껍질을 이용하는 것은 산에 의한 일시적 부식 현상으로 치아색을 변하게 하는것이다.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녹차는 많이 마실 경우 녹차에 포함된 색소로 인해 치아을 변색시키기도 한다.시중에서 판매하는 미백치약이나 미백껌 역시 보조적 역할일뿐, 치아미백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